[육아정보] 우리 아이 악기를 배우게 해야 할까요? | 관리자 | 2018-05-17 |
미국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악기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성 교육에 있어 악기가 좋은 도구가 되기 때문이며, 음악을 접하면서 살면 음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행복감을 가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악기 교육의 구체적인 장점과 악기 교육의 적절한 시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끈기와 성실성, 자기 주도 학습 능력 발달 아이는 악기를 다루며 활발하게 두뇌활동을 하기 때문에 논리력, 사고력, 언어능력, 공간 지각 능력, 집중력 강화 등 학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능력들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또한, 악기를 배우다 보면 고비를 만나게 되는데, 그 과정을 이겨내면서 끈기를 배울 수 있으며, 꾸준한 연습을 통해 성실성을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2. 수학적 사고력에 도움
악기 교육이 수학적 사고력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실험을 통해 입증되었습니다. 미국 뉴욕 과학 아카데미 연구팀이 초등학교 2학년생 144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1년간 피아노 레슨을 받은 학생들의 50%가 4학년생들이 풀 수 있는 수학 문제를 풀 수 있었으며, 뇌 용량도 보통 아이들보다 커져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13세기 유럽 대학에서는 음악과 산술을 같은 범주로 분류하고 음악의 박자, 선율, 화성 등을 수학적 관계로 파악했다고 합니다. 3. 정서적 발달과 표현력에 도움 정서의 발달은 정서 이해, 정서 표현, 정서 조절이라는 관점에서 고려될 수 있는데, 악기 연주를 통해 자신의 정서를 인식하고 표현하며, 조절할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비언어적인 방법으로 감정을 표현하면서 표현력 또한 향상될 수 있습니다. 4. 사회성 발달 아이가 악기를 연주하면서 악보에 따라 신체를 조절하며 소리를 내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신체의 조절과 자아의 통제를 경험할 수 있으며, 악기 앙상블을 통해 다른 사람과의 상호 교감과 조화를 경험하기 때문에 사회성이 발달할 수 있습니다. 연령별 적합한 악기 교육이 있나요? 만 3세 이전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는 딸랑이를 흔드는 단순한 놀이도 훌륭한 악기 교육이 됩니다. 마라카스, 핸드벨, 탬버린 등의 리듬악기를 손에 쥐고 흔들거나 드럼을 두드리며 자유롭게 즉흥 연주를 하는 것이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만 3~5세
유아의 눈과 손의 협응력이 발달하여 실로폰처럼 단순한 선율악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발달이 빠르거나 악기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올린, 우쿨렐레, 피아노 등의 난이도 있는 선율악기를 접할 수 있습니다. 만 6세 이후 거의 모든 악기 교육이 가능합니다. 아이가 좋아하거나 흥미를 보이는 악기를 선택해 교육하면 좋습니다. 이 시기에는 교내 오케스트라나 합주단에 가입해 또래들과 함께 배우는 교육법을 추천합니다. 다른 아이들과 교류하며 악기를 배우면 사회성이 발달하며, 악기 교육에 대한 흥미가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습니다. 아츠맘뮤직테라피는 전문 강사를 기관으로 파견하여 우쿨렐레, 오카리나, 펜플룻, 바이올린, 피아노, 합창 등의 뮤직 레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령 발달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유아의 흥미를 끌어내고, 즐거운 음악 수업을 만들어가는 아츠맘뮤직테라피! 언제나 우리 아이들의 행복하고 밝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아이들을 교육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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