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재우는 엄마의 자장가, 묵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콘서트장의 음악, 나도 모르게 춤을 추게 만드는 음악 등 이 모든 것은 음악의 힘입니다. 이러한 음악의 능력은 우리 아이들에게 더 큰 영향력을 미칩니다. 사람의 뇌는 생후 3세까지 90% 정도가 형성되기 때문에 0세부터 8세까지의 뇌 발달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시기에 음악을 자주 접하게 되면 두뇌가 자극되어 지능이 발달하며, 사회적 상호작용, 주의집중력, 상징적 사고, 신체 및 운동 발달, 정서적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아이와 함께 하루 10분이라도 아츠맘플레이로 꾸준히 음악을 들으며 함께 놀이를 한다면 우리 아이들은 안정적인 정서를 가진 창의적인 인재로 자라날 것입니다 

아이와 함께 음악을 어떻게 들으면 좋을까요?

  음악은 장르에 상관없이 다 들려줘도 되지만 무엇보다 엄마가 아이와 함께 음악을 즐겨야 합니다. 온종일 틀어 놓는 배경음악은 아이가 별로 신경을 안 쓰게 되니 음악을 들을 때는 음악만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하루 중 음악을 듣는 시간을 정해 놓고 들으면 좋고, 음악과 함께 율동을 해보거나, 집에 있는 장난감을 악기 삼아 음률에 맞춰 연주를 해보는 놀이를 해보세요. 음악 놀이를 통해 친밀한 유대감과 인지 발달, 신체 및 운동 발달 모두가 향상될 수 있습니다.